조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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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영역》은 조석 작가의 네이버 웹툰으로, 인간이 물고기에게 수자원을 빼앗긴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2012년 10월 19일부터 2013년 1월 17일까지 시즌 1이 연재되었고, 2017년 6월 18일부터 재연재를 시작하여 2019년 6월 23일에 시즌 2가 완결되었다.
줄거리갑작스러운 가뭄과 함께 거대해진 물고기들이 등장하여 인간을 공격하고 물을 지배하는 세계관을 다룬다. 인간은 물을 빼앗기고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며, 이야기는 이러한 재난 상황 속에서 인간과 물고기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 시즌 1: 일진인 신이태가 물고기에게 잡아먹힌 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여의도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물고기화되어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인다.
• 시즌 2: 다리를 잃은 장애인 문소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생존자들과 함께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인어화, 인면어, 개구리 등 다양한 변종 생물들이 등장하고, 인간들의 비인간적인 모습 또한 그려진다.

• 신이태: 시즌 1의 주인공으로, 물고기에게 잡아먹혔다가 살아 돌아온 후 물고기화되는 인물이다.
• 문소원: 시즌 2의 주인공으로, 다리를 잃은 장애인이지만 뛰어난 근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 안경 쓴 남자: 미스터리한 존재로, 박사로 추정되며 총을 소지하고 있다.
• 여의도에서 만난 여자: 시즌 1에서 등장하며 이태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주지만 원인 모를 사고로 죽는다.
• 물고기: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인간을 공격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존재이다.

• 재난 스릴러: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생존과 갈등을 다루는 스릴러 장르이다.
• 괴수물: 거대 물고기와 다양한 변종 생물들이 등장하는 괴수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사회 비판: 인간의 이기심과 환경 오염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디테일한 묘사: 재난 상황과 공포스러운 장면을 디테일하게 묘사하여 긴장감을 높인다.

• VR툰: 덱스터 스튜디오와 네이버 웹툰이 공동 제작하여 VR툰으로 제작되었다. 2019년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 작위적인 설정: 일부 설정이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 느린 스토리 진행: 스토리 진행이 느리다는 의견이 있다.
• 설정 오류: 일부 설정에서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조석 작가의 작품으로, 기존의 코믹한 스타일과는 다른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 연재 종료 후 영화 제작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